[이시각헤드라인] 1월 31일 뉴스센터13
■ 검찰 '강제북송' 의혹 정의용 전 실장 소환
탈북어민 강제 북송 의혹을 받는 정의용 전 국가안보실장이 검찰에 소환됐습니다. 검찰은 2019년 11월 탈북 어민 2명에 대한 국정원 등의 합동 조사가 끝나기 전 강제 북송 결정을 주도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.
■ 한미 국방, 확장억제 논의…대북 경고 가능성
미국 오스틴 국방장관과 이종섭 국방부 장관이 오늘 오후 만나 대북정책 공조와 확장억제 실행력 강화 방안을 논의합니다. 이 자리에선 북한의 도발에 대한 강력한 경고의 메시지가 나올 전망입니다.
■ 당정, 난방비 지원 중산층까지 확대 검토
국민의힘과 정부가 취약계층뿐만 아니라 서민과 중산층에게도 난방비 지원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합니다. 윤 대통령의 적극 검토 지시에 따른 것으로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해 곧 당정 협의를 진행할 방침입니다.
■ 유승민, 여 전대 불출마 "때 기다릴 것"
유승민 전 의원이 국민의힘 당대표 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습니다. SNS 글을 통해 이 사실을 알린 유 전 의원은 "인내하며 때를 기다리겠다"고 말했습니다.
■ IMF,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 1.7%로 하향
국제통화기금이 올해 우리나라 경제 성장률을 1.7%로 지난 10월 전망치보다 0.3% 포인트 하향 조정했습니다. 한편 세계 경제성장률은 0.2% 포인트 상향한 2.9%로 내다봤습니다.
#정의용_강제북송 #한미국방장관 #당정_난방비지원 #유승민_불출마 #국제통화기금
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
(끝)